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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홍지윤 “아직 못 알아 봐…더 분발해야”…‘아는형님’

스타들이야기

by 목련이 필때 2021. 3. 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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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이 '미스트롯2' 우승 혜택으로 받은 1억5000만원과 외제차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의영, 김태연, 별사랑, 은가은 등 TOP7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TOP7은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부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먼저 홍지윤은 최근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아니다.

 

사실 알아봐 주실 줄 알고 강아지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인사를 건넸는데 강아지가 예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양지은 역시 "마스크를 끼고 있지만 알아볼 줄 알았다.

 

홍지윤, 별사랑과 양말을 사러 갔는데, 아줌마가 탄성을 지르시더라.

 

근데 예쁘다고만 하고, 양말 서비스를 드리겠다고 하더라. 더 분발하자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스트롯2' 우승 혜택으로 받은 차에 대해 "사실 면허가 없다. 아직 받지 못 했다. 외제차는 1년 렌트다. 내가 타면 범퍼카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별사랑은 은가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별사랑은 통증을 참고 무대에 오른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요가 퍼포먼스 연습 전날에 발목이 꺾였다"며 "병원에서 깁스를 권장했는데 깁스하면 데스매치에서 떨어질 거 같아서 마취 주사를 엄청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 올랐는데 마취 풀린 거야. 참고 했더니 그날 선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습 끝나고 집에 가는 날이었는데 눈이 엄청 왔어. 근데 언니가 태워주겠다

고 한 거야"라며 "자기도 힘든데 돌아가면서 날 데려다 준 언니에게 감사해"라고 밝혔다.

 

김다현은 아버지 청학동 훈장 김봉곤에게 실망했던 점을 밝혔다.

 

김다현은 "하동 지리산 청학동에 김다현 길이 만들어졌다"라며 "아버지 김봉곤 길은 없다.

좀 더 유명해 지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연이 끝난 후 아버지께서 인형을 사주셨다.

하지만 나는 최신 휴대폰 등을 원하는데 인형을 사주셔서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상처를 받으실까 봐 솔직하게 말씀 못 드렸다. 폴더형 휴대폰을 받고 싶다.

이 방송을 보고 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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