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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하얀목련

스타들이야기

by 목련이 필때 2021. 4. 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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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이 만개한 계절이  왔네요.봄이오면  생각나는곡  어떤곡들이 있나요? 

꽃바람흩날리며~~~ 이런곡도  좋지만 .. 저는 양희은의  하얀목련이 제일먼저 떠오른답니다.

 

꽃들이 피고 많은사람들이 꽃구경을 다니지만  떨어진  목련꽃잎을 보면  우리네  인생과도같아서  저는 이곡이 제일먼저 생각나기도해요

 

 

 

 

 

 

하얀 목련

 

- 양희은 작사/김희갑 작곡/양희은 노래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여라

내 사랑이여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가사를 보면  하얀눈이 내리던날이라고 표기된것처럼 목련꽃은  잠시피었다가  금방 지는꽃인것같아요..어느새 피었나싶으면  금방  떨어지는 꽃잎들

 

 

 

 

 

 

 

양희은에 대해서  잠시 알아봅니다

 

그의 프로필을 보면 1952년생으로  서울재동초등학교와 경기여자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선친은 육사 및 보병학교 졸업 출신으로 한국 전쟁에 참전한 공적이 있으며 그녀의 어린 시절에 대한민국 육군 대령 예편 이후 병으로 요절했다고합니다. 

세상에  홀로서기에 벅찼던 양희은 은 살기위해 노래를 불렀다고합니다.

 

 

 

 

1970년대  격동의시절이었던  우리나라는  통기타와 청바지가 유행을 했었는대요.양희은하면 우리나라 통기타가수로 제일먼저 떠오르는 여자가수이기도합니다

 

 

 

 

그시절  송창식 윤형주 조영남과 어깨를 겨루며  통기타가수로서는 독보적인 여가수였음을 기억합니다

 

 

 

 

 

1971년 대학1년때   김민기씨를만나서  아침이슬을 취입해 데뷔하였고  당시 금지곡으로 그의노래는 1987년 6.29선언후  해금되어서 지금까지 듣고있는거죠 .

 

그는 30살의 어린 나이에 난소암 말기로 석달 시한부 판정을 받습니다..이후 수술을 받아 기적적으로 완치했다고합니다.

 

 

그무렵  친구가  찾아와  인생을 이야기 하며  덤덤하게 툭 던지며 하는 말에   연상되어  이노래를 작사하였다고 하는군요.. 나중에  역주행해서  지금 이렇게  사랑받는곡이되였답니다

 

 

 

 

 


양희은은 36세에 결혼해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이렇듯 인생의 시련을 많이겪은 그의노래는 우리들 가슴에 들어오는 곡으로 자리매김할수밖에없었던것같습니다

 

 

선데이서울 제207호(1972년 9월 24일자) ‘예비스타 베스트4’에 선정된 가수 윤희정, 양희은, 이수미, 정미조의 모습과 제534호(1979년 2월 18일자) ‘스타 추적’에 실린 가수 희자매

 

 

 

 

 

라디오프로으로는  서경석씨와함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한답니다.

 

봄이면  가장먼저 생각나는곡   하얀목련을 들어볼까요

 

 

 

양희은/하얀목련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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