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시 직원들.. 월급 비트코인으로 지급..."세계최초"세금도 비트코인으로 가능..
미국에서 비트코인으로 직원들의 월급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수아레스 마이매미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직원들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지급하는 것은 물론 비트코인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도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직원들이 원하면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수령할 수 있고, 납세자 중 암호화폐(가상화폐)로 세금을 납부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정부가 운용하는 일부 펀드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월급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지급하는 지자체는 미국 사상 최초라고 블룸버그는 소개했다. 수아레스 시장의 이 같은 조치는 실리콘밸리에 밀집해있는 IT 회사들을 플로리다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보인다. 최근 실리콘밸리의..
이웃나라 이야기
2021. 5. 12.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