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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태화.. 옥수수밭옆에 당신을 묻고...정의송작곡

스타들이야기

by 목련이 필때 2021. 5. 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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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0년

신체 160cm

학력 백제 예술대학

데뷔 2016년

사이트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유튜브, 팬카페

 

윤태화가 불러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곡은   문체부 장관이신  도종환 시로 유명했었는대요. 

 

2017년  가수 겸 작곡가인  정의송 님이  2017년도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시'라는  타이틀 음반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곡은  한국인의 정서를  절절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발표전부터  유튜브에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의송 님의 애조 띤  목소리와도  감성이 잘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가슴을  메이게 한곡이기도했씁니다

 

이번  윤태화가  미스 트롯  콘서트에서  이곡을 불러  정의송 님이  윤태화에게 선물로 주신다고 합니다.

10년 넘게  무명으로  노래를 불러온 윤태화 님..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쓰러짐으로  인생에  또 다른  슬픈 기억으로  미스 트롯에  출전하였습니다.

선곡을  정의송 님의"님이여"로  바꾸어 불러    많은 국민들에게  절절함으로  노래하여  각인되기도 했었죠.. 그가 부르는 " 옥수수 옆에  당신을 묻고"를 들어봅니다

아~~~ 우~~~

견우직녀도 이날만은  만나게 하는 칠석날 

나는 당신을  땅에 묻고  돌아~~ 오네 

안개꽃  몇 송이 함께 묻고 돌아오네 

살아 평생  당신께 옷 한 벌  못해주고

당신 죽어 처음으로  베옷 한벌 해 입혔네 

당신 손수~~  베툴로 짠  옷가지몆벌  나누어주고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돌아오네~~

 

 

은하 건너  구름 건너  한해 한번  만나게 하는

이 밤 은핫물  동쪽 서쪽  그 멀고 먼  거리가 

하늘과  땅에  거리인걸 알게 하네 

당신 나중  흙이 되고  내가 훗날  바람 되어 

다시~~  만나지는 길임을  알게 하네

내 남아 밭 갈고 씨 뿌리고  땀 흘리며 살아야 

한해 한번 당신 만나는 길임을  알게 하네~~~

오랜 무명 끝내고  실력을 인정받아  정의송 님께  곡까지 선물 받은 윤태화 님...

어머님  보필 잘하시고  좋은 노래로  오래도록  우리들에게  좋은 가수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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