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바이든 입에 마이크 들이댔던 미국어린이기자의 죽음
2009년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단독 인터뷰한 어린이기자 데이먼 위버가 돌연 사망했다. 향년 나이 23세다. 사진은 시계 방향으로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오프라 윈프리, 래리 킹 등 어린이기자 시절 위버가 인터뷰한 사람들이다. 2009년 백악관에서 11살 나이로 오바마 대통령을 단독 인터뷰했던 데이먼 위버(23)가 돌연 사망했다. 15일 뉴욕타임스는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 각계 저명인사를 두루 인터뷰하며 맹활약한 어린이기자 출신 데이먼 위버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유가족은 “지난 1일 위버가 병원으로 실려 갔다는 문자를 받고 달려갔으나,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라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위버는 2010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 앨범상에 빛나는 가..
이웃나라 이야기
2021. 5. 17. 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