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전 매출 전세계로 옮겨붙어 승승장구...
전 세계로 옮겨붙는 "가전은 LG"..매출 中 59%·유럽 43%↑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늘어난 비대면 수요에 맞춘 LG전자의 해외 공략에 속도가 붙으면서 매출도 고르게 성장세를 보였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는 올 1분기에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국내 시장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남미, 중국,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각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국내에선 올 1분기 6조524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동기(5조2660억원) 대비 23.8% 늘어난 수치다. 북미에선 지난해 1분기(3조3276억원)보다 28.7% 증가한 4조285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럽과 중남미에선 같은 기간 각각 43.4%, 31.8% 늘어난 3조..
경제소식
2021. 5. 20. 08:59